18개 이상 기업 현장 참여
취업상담·직업훈련·창업 컨설팅
[고양신문] 고양지역 중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2026 함께할고양 어울림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다.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마련된다.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취업 알선과 맞춤형 취업정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갖고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채용관에는 18개 이상 기업이 현장에 참여해 구직자를 만난다. 이와 함께 7개 업체의 간접채용 정보도 제공된다. 취·창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과 출력 지원을 비롯해 경기도기술학교 직업훈련 상담, 경기북부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인생 2막 설계,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도 주요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상담을 맡는다.
여성 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 상담과 진단 검사도 마련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상담에 참여하며,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층의 창업 상담을 맡는다.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는 직무교육 관련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에서 이력서용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인화해주고, 고양시 정신건강보건복지센터의 스트레스 검진과 정신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도 마련돼 구직자들이 자신의 이미지와 강점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취업 준비, 직업훈련, 창업, 건강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해 중장년층의 재취업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구인기업에도 지역의 경력 인재를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현장 역량을 갖춘 중요한 인적자원이다.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현장 면접뿐 아니라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창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